바라나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바라나시, 초전설법지와 갠지스강 바라나시에서 가장 먼저 가게 된 곳은, 바로 옆동네인 사르나트에 위치한 녹야원입니다. 초전설법지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불교의 4대 성지 중 한 곳으로,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후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설법을 한 곳입니다.불교는 절대신이 없는 종교인지라 여타 신앙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부처님에게 아무리 기도하고 빌어도 극락 (또는 해탈)을 얻을 수 없고, 본인이 수행하고 깨달아야만 태어나고 죽고 다시 환생하는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의 수만큼 부처의 수도 많다고 하고, 그 깨달음을 얻는 방법도 다양하다고 하지요. 우리가 흔히 부처님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 붓다(부처. 깨달음을 얻은 고귀한 자)로서의 이름은 석가모니불. 왕자로 태어났다가 늙고 병들어 죽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