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아대륙의 중심, 델리 몇 번 여행을 하다보니 세계의 불가사의라고 불리는 문화유산들은 다 돌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나.그래서 이번엔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 인도로 떠났습니다. 도착한 첫 날은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한 후 잠을 잔 게 전부고, 본격적인 일정은 이튿날부터 시작했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이라도 할까 싶어 나오는데 호텔 로비에 놓인 가네샤 신상이 나를 환영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인도에 왔구나,라고 실감하게 된 건 길거리로 나오면서부터.너무 갑작스러운 바람에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새벽 거리에 나오자마자 왠 돼지가 개 두마리에게 쫒겨 그야말로 돼지 멱따는 소리를 지르며 앞을 지나가더군요.인도 글자인 데바나가리로 적힌 간판이나 세 바퀴로 굴러가는 조그만 오토릭샤도 인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배경입니다만 눈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