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누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레]이스터섬, 말을 타고 돌아보는 이스터 섬 한바퀴 말이 많은 곳에 왔으니 말을 타고 섬을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 신청한 승마 투어.말을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여러가지 코스가 있지만, 그 중 가장 긴 코스를 선택합니다. 원주민과 함께 말을 타고 남들은 잘 가지 않는 섬의 북쪽 끝까지 돌고 오는, 하루가 꼬박 걸리는 여행길.오랫동안 말을 타고 돌아다니면 배고프겠다 싶어서 아침을 든든히 먹어줍니다. 숙박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나름 여러가지 재료를 구색 맞춰서 푸짐하게 준 덕에 여행 내내 잘 먹었지요. 빵은 좀 넉넉하게 달라고 해서 몇 개 남은건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간식으로 먹어도 꿀맛. 자동차를 타고 목장으로 가서 현지인 가이드와 만납니다. 의외로 투어를 신청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지, 가이드와 일본에서 온 여대생 한 명을 포함한 세 명이 전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