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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

[프랑스][미슐랭3스타] 뉴욕 르 버나딘:Le Bernadin in NYC 뉴욕의 미슐랭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르 버나딘.완전 정통 프렌치는 아니고 해산물 중심의 모던 프렌치가 메인입니다.어쩌다보니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이 '해당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그 나라를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인식되고 있는데, 실제로는 "Exceptional cuisine, worth a special journey (이례적일 정도로 훌륭한 맛. 특별한 여행을 할 가치가 있음)"이 원문입니다. 애초에 미슐랭 가이드가 타이어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자동차도 구입하고 여행도 다니라는 의미에서 발행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가기 위해 해외여행을 하는 건 좀 오버라고도 할 수 있겠죠.참고로 2스타는 ""Excellent cooking, worth .. 더보기
[한국][미슐랭 2스타] 뉴욕 정식당:Jungsik in NYC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레스토랑, 정식.정통 한정식이 아니라 퓨전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식 메뉴로 미슐랭 투스타를 받아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그 유명세에 비하면 간판도 없고, 그나마 알아볼 수 있는 표식이라곤 창문 아래쪽에 조그맣게 박힌 식당 이름이 전부.그런데 생각해보면 뉴욕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중 상당수가 마치 숨어있는 것 마냥 소박한 외관을 보이는 것 같네요. 어쩌면 아는 사람만 와도 충분하다는 자신감의 표현일지도. 레스토랑 내부 모습. 공연 스케쥴 때문에 가장 빠른 시간에 예약을 하고 가게 오픈하자마자 들어간지라 다른 손님은 아직 아무도 없네요.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제외하면 16테이블 정도?어설프게 한국식 인테리어를 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더보기